영창뮤직, 고급형 피아노 렌탈 서비스 실시

김건우 기자 2015. 5. 2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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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영창뮤직은 27일 국내 최초로 고급형 디지털 피아노 렌탈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피아노 렌탈 서비스는 정해진 기간 동안 일정 금액을 지불하며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최근 소규모 악기 업체들이 보급형 모델을 위주로 판매하고 있지만, 영창뮤직은 고급형 디지털피아노 커즈와일 CA100으로 차별화를 시도할 계획이다.

CA100은 앨범 녹음용 신디사이저와 라이브 연주를 위한 스테이지피아노에 사용되는 커즈와일 전문가용 DSP 음원칩 MARA(마라)를 장착했다. 아이들 놀이 용도가 아닌 음악 학교나 교회, 실용 음악 학원 등 전문 연주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렌탈 기간은 총 39개월 동안 매월 3만 8900원으로 본사 직영 관리를 받을 수 있다. 기타 보증금 및 등록비용이 없어 초기 비용부담이 현저히 적다. 렌탈 기간 만료 후에는 디지털 피아노 소유권이 사용자에게 이전된다.

김정현 영업본부 상무는 "이번 렌탈 판매는 영창뮤직만의 믿을 수 있는 서비스와 혜택으로 새로운 고객과의 소통 채널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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