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도대체 누구야..'만약에 말야' 열차으로 원곡까지 관심

2015. 5. 26.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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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도대체 누구야…'만약에 말야' 열차으로 원곡까지 관심

만약에 말야, 만약에 말야, 만약에 말야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만약에 말야'…김연우 보이스와 똑같다?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도대체 누구야…'만약에 말야' 열차으로 원곡까지 관심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가 '만약에 말야'를 열창한 가운데 정체가 누리꾼의 궁금증을 한껏 모으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4대 복면가왕의 자리를 놓고 벌이는 복면 가수들의 가왕 결정전 무대가 막을 올렸다.

이날 고주파 쌍더듬이와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는 3라운드 가왕 진출전을 벌였다.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의 무대도 압도적이었다. 뱅크의 '가질 수 없는 너'를 선곡한 클레오파트라는 예상치 못했던 창법으로 최고의 가왕 후보로서의 면모를 발산했다.

3대 가왕인 딸랑 딸랑 종달새(진주)와의 대결도 만만치 않았다.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는 노을의 '만약에 말야'를 부르며 심사위원과 객석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았다.

특히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는 심사위원들에 의해 김연우로 좁혀졌다. 산들은 "나의 롤모델이 있었는데 그 분의 목소리를 듣는 것 같다. 확신을 가졌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고, 작곡가 윤일상은 "이렇게 목소리를 변조해서 낼 수 있고 이 정도 가창력을 낼 수 있는 사람은 김연우뿐이다. 만약 그 분(김연우)가 아니라면 큰 사건이다"라고 말했다.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딱 김연우다"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새삼 보컬의 선두주자임을 느꼈다."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김연우 아니면 진짜 장난 아닐 듯"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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