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여주 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 착공

이정하 2015. 5. 2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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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뉴시스】 이정하 기자 = 경기 여주시는 20일 남여주IC 인근 능서면 오계리 219-8번지 일대 5만5585㎡ 규모의 남여주 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가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남여주 일반산업단지는 총사업비 76억원이 투자되며, 산업시설용지 3만8497㎡와 도로와 주차장 등 공공시설용지 1만7088㎡ 규모로 조성된다.

시에서 공영개발방식으로 개발 중이며, 내년 11월 말 준공 예정이다.

시는 이 곳에 전자부품·컴퓨터 및 통신·전기장비 분야 기업을 유치할 방침이다.

남여주 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되면 306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

현재 시에서 조성 중인 산업단지는 장안·강천·삼교단지 3곳으로 총 17만3250㎡ 규모다. 이 가운데 9개 기업이 분양(1개 입주계약 포함) 운영 중이며, 2개 기업이 분양 계획중에 있다.

동여주IC · 남여주IC 인근에 북내·연라 산업단지도 각각 6만㎡ 이하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 중이다.

원경희 여주시장은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수정법상 자연보전권내의 중첩규제 하에서도 도·농복합도시로서의 자족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ungha9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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