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비노 동물 발견, 호주 멜버른서 '시체꽃' 활짝..냄새가?

2015. 5. 1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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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시티팀 = 송아란 기자]알비노 동물 발견

알비노 동물 발견, 호주 멜버른서 '시체꽃' 활짝...냄새가?

알비노 동물 발견에 이어 희귀 식물인 시체꽃이 화제다.

희귀식물인 '시체꽃(corpseflower)'이 호주 멜버른에서 핀 과거가 눈길을 끈다.

호주 국영 ABC 방송은 과거 크리스마스인 25일 멜버른의 로열 보태닉 가든에 좀처럼 보기 어렵다는 '시체꽃'이 피었다고 보도했다.

공식 학명이 '아모르포팔루스 티타눔(Amorphophallus Titanum)'인 이 꽃은 인도네시아가 원산지로, 마치 시체가 썩을 때 나는 듯한 역겨운 냄새를 풍긴다고 해서 '시체꽃'으로 불린다.

이번에 멜버른 로열 보태닉 가든에 핀 '시체꽃'은 크기가 약 2m에 달한다.

한편, 알비노 동물 발견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달 온몸이 흰색인 오소리가 국내 최초로 발견된 데 이어 이달 초 남해안에서도 흰 괭이갈매기가 발견되는 등 '알비노' 동물들이 연이어 관찰되고 있다.

알비노라 불리는 백색증은 멜라닌 색소가 합성되지 않아 나타나는 희귀한 돌연변이 현상으로 알비노 동물들은 예전부터 길한 징조로 여겨졌다.

city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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