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찰스' 사무엘VS홍석천, 이태원 상권 놓고 경쟁?
황지영 2015. 5. 11. 16:16
[TV리포트=황지영 기자] '이웃집찰스' 홍석천이 이태원에서 젤라토 가게를 운영한다는 이탈리아 출신 사무엘을 경계했다.
12일 화요일 KBS1 '이웃집 찰스' 18회에선 이방인 학교의 새로운 출연자 2인방이 첫 등장할 예정이다. 이날 첫 출연한 사무엘은 한국인 여자 친구와 함께 이태원에서 젤라토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홍석천은 사무엘의 말에 화들짝 놀라며 "나도 디저트 숍이 있는데 우리 그럼 경쟁하는 거 아니냐?", "도대체 이태원 어디냐? 누구 허락 맞고 이태원에 가게를 여나?" 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MC 알렉스는 "이태원의 대통령 같은 존재" 라며 출연자들에게 다시 한 번 홍석천을 소개했다. 사무엘의 여자 친구 효진 역시 "이태원 킹"이라고 들었다며 이태원에서의 홍석천의 남다른 존재감을 인정했다.
'이웃집찰스'는 12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된다.
황지영 기자 jeeyoung2@tvreport.co.kr /사진=KBS1 '이웃집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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