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벡스코로 오세요'..가족단위 행사 풍성

2015. 5. 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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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계대전·해양안전 엑스포 등 전문전시회도 줄이어

국제기계대전·해양안전 엑스포 등 전문전시회도 줄이어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 벡스코(BEXCO·부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이어진다.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대규모 산업전시회도 마련된다.

7일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막한 '부산 콘텐츠마켓(BCM) 2015'는 전 세계 드라마,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최신 문화콘텐츠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축제다.

BCM 마켓, BCM 포럼, BCM 아카데미, BCM 플라자, 홍보대사 장혁, 남규리 팬 사인회 등 6개 분야 18개 행사가 사흘간 펼쳐진다.

'제14회 부산과학축전'은 '소프트웨어는 나의 친구!'라는 주제로 9일부터 이틀간 벡스코 제1전시장과 야외전시장에서 열린다.

국립부산과학관 개관(2015년 10월 예정) 축하를 겸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 국제신문이 주최하고 부산과학기술협의회와 부산시과학교육원이 공동 주관한다.

수학과학체험관인 궁리마루 운영팀과 부산지역 초중고 과학동아리, 정부출연연구기관, 기업 등 66개 기관·단체가 참가해 소프트웨어와 엔지니어링 등 새로운 융복합 과학기술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13일에는 '부산 국제 퀼트 페스티벌 2015'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막, 사흘간 일정에 들어간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천과 실의 축제'라는 주제와 '내 마음의 여유!'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여가생활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새로운 작품 세계로 안내한다.

대규모 산업전시회도 잇따라 관련 기업이 마케팅에 열을 올린다.

첨단 기계와 신기술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제7회 부산 국제 기계대전'이 오는 20일 4일간 벡스코 1, 2전시장에서 열린다.

30개국 500개 업체에서 1천800부스 규모로 참가하는 이번 행사에는 공장자동화기기전, 기계기술전, 금형산업전, 공구용접산업전, 환경산업전, 부품·소재산업전 등 6개 분야 전시회가 동시에 열려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

수출구매상담회에서는 영남지역 기계업체에 판로 개척의 장을 마련한다.

'제1회 대한민국 해양안전 엑스포'가 오는 27일부터 벡스코 제1전시장과 컨벤션홀에서 나흘간 열린다.

부산시와 해양수산부가 공동 주최하고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 등 20여 개 기관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세월호 사고 이후 높아진 해양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반영해 해양안전 정책·기술 등을 소개한다.

행사는 해양안전·사고예방 홍보전, 해양(조선)안전 기술 및 기자재 산업전, 해양안전 국제 콘퍼런스 등으로 구성된다.

조경산업 전반의 흐름을 알 수 있는 '2015 부산 조경·정원박람회'도 오는 28일부터 나흘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부산시, 국제신문, 부산일보, KNN이 주최하고 한국조경사회 부산시회와 벡스코가 공동주관하는 이 행사에는 100개사에서 370부스 규모로 참여해 조경산업과 관련된 전시품목을 소개한다.

전국 시도 조경담당 공무원, 공공기관 담당자, 아파트 입주자대표 및 관리소장, 조경 설계 및 건설사 관계자 등을 초청해 참여기업들과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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