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최원영 "대본유출사건, 의도한 거 아니다" 해명

이혜미 2015. 5. 7.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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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배우 최원영이 SNS를 통해 행해진 대본유출사건에 대해 해명했다.

최원영은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원영은 드라마 '백년의 유산' 방영 당시 49회 대본의 일부를 SNS에 유출, 화제의 중심에 섰던 바.

이에 최원영은 "확대하니까 보이는구나"라며 당황하는 모습. 김구라는 "시청률 상승곡선을 그리면서 다음 내용이 굉장히 궁금할 때였다. 욕바가지로 먹지 않았나?"라고 물었다.

이에 최원영은 "집 앞 카페에 야외 테라스가 있었는데 거기서 대본을 보고 싶다고 생각을 했다. 마침 대본으로 나와서 기념으로 사진을 찍고 SNS에 올린 건데 그렇게 된 거다"라고 해명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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