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직장인도 문제없다..온실가스 관리기사·산업기사 시험 수험서 '눈길'

2015. 5. 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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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부터 시행된 배출권거래제로 인해 우리나라는 전 세계적으로 이목을 끌었다. 온실가스 감축 정책이 한국 산업에 피해를 줄 것인지 녹색기술 관련 산업이 성장하는데 동력이 될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낙관과 비관이 혼재된 전망이 나오고 있지만 공통된 의견은 국내 전문 인력의 양성이 시급하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작년 처음으로 시행한 국가공인 자격증 '온실가스 관리기사·산업기사 시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주요 서점은 이미 10여종의 수험서들을 출간했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관리하고 저감해야 하는 기업·관공서들의 실무자들은 오는 31일 치러질 필기시험 준비에 한창이다. 하지만 1회 분량의 기출문제만 가지고는 시험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데다 시험범위가 방대해 주경야독을 하는 직장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온실가스 관리기사·산업기사에게 필요한 전문성은 무엇이고 시험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수험서 '온실가스 관리기사·산업기사 필기편(알타미라 출판사)'이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 수험서는 온실가스 관리기사·산업기사 국가기술 자격종목 개발 연구에 직접 참여한 김진용 earth work consulting 대표가 산업계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집필한 것이다.

작년에 시행된 1차 시험에서 가장 어려웠던 과목으로 산업분야별 온실가스 배출 특성에 대한 문제로 꼽혔다. 기업 실무자들이 해당 산업의 특성은 알아도 산업계 전반에 대해 이해하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산업계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자문과 공동 집필을 통해 완성된 이 수험서가 시험 준비에 도움이 된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 바쁜 직장인들이 단기간에 내용을 파악할 수 있도록 적중 예상문제와 해설을 별도 부록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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