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원피스의 모든 것, 여성들의 로망 '시크 로맨틱' "나도 전지현?"

2015. 5. 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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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원피스의 계절이 시작됐다. 늦봄에서 초가을은 원피스를 제 모양 그대로 즐길 수 있어 여성들이 사랑하는 계절이다.

원피스가 1, 20대에게는 사랑스러움이라면 2, 30대에게는 시크함과 여성스러움을 완성하는 아이템이다. 81년생 35세 전지현은 공식 행사에 가늘고 긴 몸매의 장점을 살려 우아한 기품이 살아있는 시크한 원피스 차림으로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전지현은 5월 4일 한 주얼리브랜드 행사장에 한여름까지 거뜬하게 입을 수 있는 타탄체크의 반소매 원피스를 입고 나타났다. 이 원피스는 화이트 바탕에 블랙과 그린의 '쿨'한 체크와 A라인의 살짝 퍼진 스커트가 고급스럽게 어우러졌다. 전지현은 여기에 가는 스트랩 샌들을 신어 여름에 어울리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바람이 부는 날에는 전지현이 한 뷰티 브랜드 행사장에 입고 나온 핑크 원피스가 제격이다. 페플럼 소매단과 서클 스커트의 이 핑크 원피스는 카라의 플라워 프린트가 싱그러움을 더해 눈길을 끌었다. 전지현은 이 원피스에 블랙 오픈토 슈즈를 신어 포멀한 느낌을 살렸다.

따스한 햇볕이 내리쬐지만 격식 있는 차림이 필요한 자리에는 전지현이 전자제품 브랜드 행사에서 입은 패턴 원피스 슈트를 참고한다. 이 슈트는 스커트의 슬릿과 색색의 단추가 포멀에 자유분방한 감성을 더했다. 전지현은 여기에 스틀레토 힐을 신어 완벽한 정장 매너를 보여줬다.

전지현은 포멀 느낌의 원피스로 30대의 성숙한 감성이 충만한 스타일 롤 모델다운 아우라를 드러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이미화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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