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기성의 패션칼럼] 남자수트의 완성은 행거치프

2015. 5. 4.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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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진 기자] 14세기 귀족들 사이에서 닦는 용도로 사용되었던 행거치프.

하지만 오늘날엔 수트의 '꽃'이라고 불리며 수트에서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액세서리로 자리매김했다.

행거치프를 연상하면 가장 기본적인 스퀘어 앤티드 폴드를 생각하지만 사실 행커치프는 정말 다양한 방법으로 접을 수 있다. 접는 방식에 따라 포멀하고 격조 있게 보일 수도 있고 때로는 스타일리시하게 매치할 수도 있다.

수트를 즐겨 입는 사람이 아니라면 행거치프는 확실히 낯설고 매치하기도 힘든 액세서리다. 하지만 행거치프의 유무에 따라 스타일이 크게 좌우되니 이만한 포인트 아이템도 없다.

처음 행거치프를 구입하는 남성이라면 넥타이 컬러와 동일한 컬러의 행거치프를 매치하는 것이 좋다. 넥타이 컬러와 매치하는 것 이외에도 셔츠의 컬러와 통일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셔츠랑 행거치프를 동일한 컬러로 매치 할 경우에는 넥타이의 디자인은 최대한 심플한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컬러는 최대한 다운 톤의 컬러를 선택해 심플하고 깔끔한 인상을 주는 것이 좋다.

글 : 백기성 칼럼니스트사진출처 : 스트릿 패션 웹진 루코(Looko), 원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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