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우포늪 주변에 '생태촌 유스호스텔' 문 열어

2015. 5. 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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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1억4천만년 전 생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내륙 습지 경남 창녕 우포늪 주변에 숙박시설이 들어섰다.

창녕군은 최근 이방면 안리에서 '우포생태촌 유스호스텔' 개촌식을 열고 이달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총 사업비 53억4천만원(국비 24억원, 도비 7억2천만원, 군비 22억2천만원)을 들여 2013년 12월 착공한 유스호스텔은 1만3천㎡ 부지에 숙박시설 7채, 관리동 3채 규모로 조성됐다.

객실 15개는 대부분 황토와 너와지붕을 이용해 친환경적으로 건립됐고, 야영장 8곳, 세탁실, 족구장 등 편의시설도 갖췄다.

유스호스텔에서 가장 가까운 우포늪까지 직선거리는 1㎞ 정도고, 숙박시설에서 늪 전경이 바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군은 설명했다.

군은 유스호스텔을 예약제로 직접 운영한다.

예약은 홈페이지(http://upovill.cng.go.kr/html/main/)를 통해 하면 된다.

이용 요금은 객실 크기에 따라 5만원∼12만원(1박)으로 다양하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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