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원미보건소·성모병원 시민 혈압·혈당검사 협약

2015. 4. 3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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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경기도 부천시 원미보건소는 부천성모병원, 경인국철 부천역사, 부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와 공동으로 '내 혈압·혈당 바로알기 캠페인'을 벌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들 4개 기관·병원은 시민과 전철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무료 측정 사업을 하기로 최근 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오는 5월 6일부터 7·8월을 제외해 11월까지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오후 4∼8시 부천역사 내 문화광장에 무료이동진료소를 개설, 의료봉사를 펼친다.

부천성모병원 의료진이 상담과 검사를 담당하고, 부천 원미보건소와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가 유소견 시민을 등록, 교육·관리하게 된다. 부천역사는 장소와 시설물을 제공한다.

이들 4개 기관·병원은 2012년부터 이 사업을 해왔으며 좀 더 체계적·효율적으로 추진, 심장병이나 뇌졸중 등을 유발할 수 있는 고혈압과 당뇨를 예방·관리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맺었다고 설명했다.

부천성모병원의 한 관계자는 "병원은 재능을 기부하고 행정기관은 행정과 지원을 담당하는 대표적 민관협력의 건강향상 프로젝트"라며 "건강도시 부천을 구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omato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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