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엠블호텔, 주부모니터링단 활약

김석훈 2015. 4. 3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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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시스】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시 오동도 입구 엠블(MVL)호텔은 제1기 주부모니터링단 운영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엠블호텔에 따르면 지난 4월 서류 전형과 개별 면접을 통해 '2015 엠블호텔 여수 주부모니터링단'을 선발해 지난 28일 발족식을 가졌다.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된 주부모니터링단은 여수시의 발전과 문화, 관광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갖고 있는 주부들로 짜여 있다.

이들은 5월부터 호텔에 대한 홍보와 고객 모니터링, 객실과 레스토랑 평가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진만 총지배인은 "살림의 여왕인 주부들이 엠블호텔 여수의 좋은 점은 널리 알리고 부족한 부분은 바로 지적해 고칠 수 있도록 지도해주길 바라며, 평가는 공정하고 객관적이며 섬세하게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호텔은 주부모니터링단의 의견을 반영해 더욱 발전된 서비스를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명레저산업이 639억원을 들여 여수시 오동도 입구 2012여수세계박람회장내에 건설한 지상25층, 310실 규모의 엠블(MVL)호텔은 박람회기간 세계 각국 정상들과 왕족, 정치인, 스포츠 스타, 연예인 등이 머물면서 국제적으로 주목 받았다.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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