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냉장고 '지펠 T9000' 1분기 판매량 3만대 돌파

생활경제팀 2015. 4. 28.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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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프리미엄 냉장고 '지펠 T9000'의 판매량이 냉장고 비수기인 1분기에 3만대를 돌파,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판매량이 20% 늘었다고 28일 밝혔다.

900ℓ가 넘는 대용량 냉장고 '지펠 T9000'은 냉장실과 냉동실에 각각 컴프레서를 갖춘 '듀얼 컴프레서'를 적용,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고 뛰어난 저장성능과 에너지 절감효과까지 갖췄다. 또 3개의 전문 냉각기를 갖춘 '트리플 독립냉각'으로 칸별로 최적의 온도와 습도를 유지, 관리할 수 있어 보습률이 뛰어나다. 냄새 섞임에 대한 걱정 없이 식재료를 더욱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냉장고 내벽의 메탈로 냉기를 지속해서 유지할 수 있는 '메타쿨링' 시스템이 탑재돼 냉기 보존력도 뛰어나다는 게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지펠 T9000'은 한국 산업 브랜드파워 양문형 냉장고 부문에서 15년 연속 1위, 국가브랜드 경쟁력 지수 9년 연속 1위 등을 하며 기술력과 성능을 인정받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 냉장고는 지펠 T9000을 필두로 혁신적인 구조와 우수한 기술력을 자랑하며 오랜 기간 소비자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 기대와 만족도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생활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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