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일동시외버스터미널 새단장

이종구 2015. 4. 2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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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뉴시스】이종구 기자 = 경기도 포천시는 20여년간 사용해 노후된 일동면 기산리 일동시외버스터미널의 시설개선을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기존 무허가 가설건축물을 철거하고 공모를 통해 사업자를 선정, 2억7500만원을 들여 사무실과 대합실, 냉·난방시설을 갖춘 현대식 터미널을 신축했다.

일동 시외버스터미널은 서울, 수원, 인천, 대전 등 8개 노선에 하루 180여 대의 시외버스가 운행하는 일동지역 교통의 거점 역할을 해왔다.

시는 이번 터미널 신축으로 이용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교통편을 이용하고, 주변 상권 활성화 등을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일동의 관문으로 시설이 너무 낡아 일동을 찾는 이들에게 낙후된 이미지를 심어줄 수 밖에 없었다" 며 "시외버스터미널 현대화 사업이 완료돼 지역 이미지 개선과 주변상권이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leej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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