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낮 최고 27도..초여름 날씨
2015. 4. 25. 16:36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4월의 마지막 토요일인 25일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에서 낮 최고 기온이 섭씨 25도를 웃도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였다.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대구의 낮 최고 기온이 27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영천·구미 26.6도, 상주 26.2도, 안동 26.1도, 경주 25.9도, 문경 25.2도 등을 보였다.
이는 평년 대비 3-4도가량 높은 것이다.
수은주가 올라가자 대구 팔공산과 앞산, 경주 토함산 등 지역 유명산과 유원지에는 행락객이 몰려 일대가 큰 혼잡을 빚었다.
허성일 예보관은 "대구와 경북지역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27일까지 낮기온이 크게 올라갈 전망"이라고 말했다.
d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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