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idas City 테마파크' 투자운용사 유빛그룹, 충주시와 MOU 체결

조선비즈닷컴 2015. 4. 2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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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투자기업 유빛그룹(대표 Edmond Kim)이 24일 충주시(시장 조길형)와 'The Midas City 테마파크' 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투자운용사인 유빛그룹 Edmond Kim 대표와 조길형 충주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향후 'The Midas City 테마파크' 사업 계획을 발표하고 신속한 사업추진에 뜻을 함께 하기로 했다.

유빛그룹의 관계자는 "'The Midas City 테마파크'는 충주시 살미면 문화리 일대 약 107만4498㎡에 조성되는 대규모 복합 테마파크로, 한류 3세대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함으로써 국내외 관광객 유치 및 내수경제와 지역경제의 활성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The Midas City 테마파크'는 중원문화권 거점지 육성 및 관광, 레저, 문화 등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 할 것"이라며 "특히 카지노 사업을 통해 수도권에 집중된 외국인 관광객들의 관광 스타일을 체류형 신한류 융합관광으로 확대,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다"고 밝혔다.

The Midas City 테마파크는 오는 7월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사업부지 매입착수와 토목 및 건축 기본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다. 오는 11월에는 주민설명회를 거쳐 2016년 6월 조성계획을 승인 받은 후 2016년 9월부터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우선 2015~2018년까지 1단계로 체험시설(방송콘텐츠관, Studio), 영상시설(3D~5D영상) 숙박시설(호텔, 콘도), 공연시설 (실내외공연장), 테마시설, 판매시설 (면세점, 쇼핑몰), 전시시설(K-POP 역사관 외), 기타시설(전망대, Sky Garden Terrace), 산책로, 소공원 등이 들어선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진행되는 2단계 사업에서는 전시시설(애니파크, 캐릭터공원) 테마시설(영화세트장, 힐링수목원, 생태 관찰로) 건강검진센터, 숙박시설(예술인마을, 실버타운, 호텔, 콘도미니엄, 펜션), 판매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유빛그룹은 아시아 6개국과의 네트워크로 성공적인 국내 시장 진출을 목표로 설립된 기업으로, 외자 투자 기업의 면모와 국내 기업과의 발전적인 협력을 통한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젊은 인재들의 영입과 도전 정신, 열정으로 역동적인 국내의 문화와 글로벌 문화를 융합시켜 국내 진출에 성공한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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