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업 음식점서 화분 훔친 꽃 배달업자 2명 입건

임재성 2015. 4. 24.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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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부경찰서는 새로 문을 연 음식점을 돌며 개업 축하 화분을 훔친 혐의로 꽃 배달업자 25살 최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최 씨 등은 지난 14일 새벽, 인천시 주안동의 한 음식점 주차장에서 개업 축하 화분 14개를 자신의 화물차에 싣고 달아나는 등 모두 2차례에 걸쳐 220만 원 상당의 화분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임재성기자 ( news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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