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경찰서, 4개 기관과 범죄피해자 지원 협약

이종구 2015. 4. 2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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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이종구 기자 = 경기도 의정부경찰서는 22일 경기북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대한법률구조공단 의정부지부, 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지사, 힐링스 병원 등 4개 기관과 '범죄피해자 보호 및 맞춤형 지원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경기북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생계·의료비, 주거 이전비 등을 지원하고, 대한법률구조공단 의정부지부는 법률상담과 소송대리 지원, 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지사는 중증후유장애인 재활보조금지원과 유자녀 자립지원금 지원업무 등을 하게 된다.

힐링스 병원은 무료 심리상담과 치료 지원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의정부경찰서 이원정 서장은 "범죄피해 초기단계부터 맞춤형 원스톱 피해자 보호·지원 시스템이 구축돼 피해자 보호·지원이 한 단계 개선될 것"이라며 "체계적인 피해자 보호와 지원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leej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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