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 단어, 스펠링 외우기 급급? 이제 사진으로 외우자 '뽀카'
[뉴스엔 김종효 기자]
글이나 흑백 삽화로만 구성된 기존의 단어책들과 차별화된 신개념 어휘 학습서가 출간됐다.
'사진으로 기억하는 포토 보카, 뽀카'(이하 뽀카)는 뇌과학적, 심리학적 학습 이론과 원리들을 대거 적용해 어휘 학습의 효율을 극대화시킨 것이 장점이다.
또 '뇌 속에 영어가 산다'를 출간해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김승환 저자를 비롯해 의사와 박사, 원어민 출신 강사 등이 필진으로 참여, 콘텐츠의 신뢰도를 더욱 높여 학습자가 목표에 도달하는 데 훌륭한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뽀카'는 의사와 박사, 뇌기반 학습 코치 등의 전문가들이 필진으로 참여해 몇 년에 걸쳐 기획하고 연구해 마련한 어휘 학습서다.
단어에 부합하는 사진을 찾기 위해 심리학자, 원어민, 디자이너 등 자문을 거쳐 표제어 하나 당 평균 3,000장 이상의 사진을 비교 검토하고 선별에 재선별 과정을 거쳤다.
또 문장과 어휘의 두뇌 정보 처리 과정을 책이라는 매체 위에 조금이라도 더 효율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여러 분야 전문가들과 치열하게 설전을 벌이는 등 단순하게 텍스트로만 만들 수 있는 일반 단어책들과 달리 학습 효율을 높이기 위해 여러 과정을 거친 값진 결과물이다.
토익이든, 토플이든, 수능이든, 어휘 학습은 영어를 익힐 때 학습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 중 하나다. 머리에 구겨 넣어야 할 어휘가 너무 방대하고 스펠링이 어렵기 때문이다.
어휘가 어렵게 느껴지는 근본적인 이유는 따로 있다. 바로 어휘를 '글자'로만 인식하기 때문. 하지만 우리가 한국말을 할 때는 한국어 단어의 스펠링이나 문법 따위는 생각하지 않는다. 심지어 한자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알고 있는 한자들 중에 쓸 줄 몰라도 읽을 수는 있는 한자가 상당수 있다는 사실은 올바른 어휘 학습의 실마리를 알려주는 또 다른 사례라 할 수 있다.
사실 인간의 두뇌는 어휘라는 의미의 단위를 스펠링이 아니라 하나의 이미지나 느낌으로 인식한다.'사과', '애인', '배신', '학교'같은 단어를 말할 때도 마찬가지다. 이런 단어를 듣거나 보거나 말할 때 우리 머릿속에 그려지는 것은 스펠링이 아니라 이미지와 느낌이라는 사실이다.
'사진으로 기억하는 포토 보카, 뽀카'는 이런 원리를 바탕으로 어휘를 이미지로 인식하고 학습해 살아있는 영어를 구사하고 공인영어 시험에서 진정한 고득점을 받을 수 있도록 모든 표제어 하나하나에 적합한 재미있는 컬러 사진들로 책 전체를 구성했다.
김승환 저자는 "지금까지 글로만 어휘를 익히다 지쳐 영어를 포기했던 분이라도 '뽀카'와 함께 이제는 훨씬 편안하면서도 깊이 있게 영어를 자신의 것으로 만드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종효 phenomd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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