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가톨릭 신학교·수도원 문 활짝

2015. 4. 2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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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 오는 26일 성소주일을 맞아 전국 곳곳의 가톨릭 신학교와 수도원들이 일반인에게 문을 열고 각종 행사를 개최한다.

가톨릭 교회에서는 부활 제4주일(올해는 4월26일)을 '성소주일'로 정하고, 젊은이들을 사제직과 수도자의 길로 초대하는 '성소(聖召, 하느님의 부르심)'를 위해 기도한다.

이날 전국 곳곳의 신학교와 수도원이 개방 행사를 갖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평소 접근하기 어려운 신학교와 수도원의 내부를 볼 수 있는 날이기도 하다.

대전가톨릭대학과 인천가톨릭대학은 기숙사를 개방하고, 바자회, 토크쇼,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경북 칠곡군의 성베네딕도회왜관수도원에서는 수도원 탐방 프로그램과 함께 페이스 페인팅, 기념버튼 만들기, 수도복 입어보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충북 제천의 배론성지는 수도회 홍보 부스 체험, 신학생과 수도회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등의 행사를 마련했다.

용인의 파티마의성모프란치스코수녀회에서는 37세 미만 미혼여성을 대상으로 한 성소주일 피정이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이밖에 예수수도회, 성바오로딸수도회, 거룩한열정의딸 수도회 등 전국 각지의 수도회에서 성소주일 행사가 진행된다.

hisun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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