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이성민, 인목대비 신은정과 손잡았다 '차승원 배신'

뉴스엔 2015. 4. 20.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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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이성민이 신은정과 손잡았다.

4월2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연출 김상호 최정규) 3회에서 한음 이덕형(이성민 분)은 앞서 손잡았던 광해군(차승원 분) 대신 인목대비(신은정 분)과 뜻을 같이 했다.

인목대비는 이덕형을 궁 밖으로 비밀스럽게 불러내 영창대군(전진서 분)의 목숨을 지키기 위해 정명공주(정찬비 분)를 강주선(조성하 분)의 아들 강인우(안도규 분)나 홍영(엄효섭 분)의 아들 홍주원(윤찬영 분)과 혼례를 올리게 하는데 힘써달라고 부탁했다. 이덕형은 "하지만 그 일을 추진한다면 성상의 의심을 살 수도 있다"고 걱정스러운 속내를 내비쳤다.

인목대비는 "허면 대답을 기다리고 있겠다"고 말했고 이덕형은 "아직 어린 공주마마께는 힘든 일이 아니겠냐"고 물었다. 인목대비는 "그렇다. 공주는 아직 궐 안 정치를 모르는 어린 아이다. 하지만 이것 또한 공주를 위한 것이기도 하다. 영상께서는 혹 예언을 믿냐. 아주 오래 전 이 산사에서 한 도인을 만난 적이 있다. 차마 믿을 수 없는 불길한 이야기를 들었다. 그때 그 자로부터. 잊고 살았는데 5년 전 그 흔적을 다시 찾은 후로 마음의 불안이 가시질 않는다"고 답했다.

이후 이덕형은 고민 끝에 홍영, 강인우와 접촉해 정명공주의 혼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인목대비는 정명공주를 불러 "혼례 때 입는 옷이지. 이건 널 위해 지어졌구나. 곧 있을 너의 혼례를 위해"라고 운을 뗐고 정명은 "어마마마. 그게 무슨.. 제 혼사라뇨. 13살인데 제발 말씀을 거둬달라. 이렇게 일찍은 싫다. 그러면 어마마마와 아우 모두 떠나야하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 인목대비는 "네 아우를 위해, 영창을 위해 그래야한다. 너만이 그 아이를 살릴 수 있다. 그것이 공주로 태어난 네 운명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화정'은 혼돈의 조선시대, 정치판의 여러 군상들을 통해 인간이 가진 권력에 대한 욕망과 질투를 그린 대하 사극. '환상의 커플', '내 마음이 들리니', '아랑사또전'으로 탄탄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상호 PD와 '마의', '동이', '이산' 등을 통해 MBC 사극을 이끌어온 김이영 작가, 전통의 드라마 제작사 김종학 프로덕션이 의기투합한 50부작 사극이다.(사진=MBC '화정' 3회 캡처)

[뉴스엔 황혜진 기자]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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