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의 차여사' 정영숙, 손자 욕심 "빼앗아야 하는데"

하홍준 기자 2015. 4. 20. 19:5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불굴의 차여사

[티브이데일리 하홍준 기자] '불굴의 차여사' 정영숙이 손자 제임스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20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차여사'(극본 오린·연출 오현창) 72회에서는 옥분(정영숙)이 변호사와 전화 통화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옥분은 "김변호사님 부탁 드린 거 알아보셨나요? 유전자 검사 안했습니다. 할 필요 없어요. 지석이 애 맞아요. 제임스가 미국 시민권자 맞죠? 그럼 방법을 좀 알려주십시요"라고 말하며 제임스를 합법적으로 데려올 방법을 궁리했다.

이어 옥분은 최 기사에게 "지석이가 하영이와 단둘이 지낸 적 없었다고 했잖아. 자네 보기엔 어떠냐. 내 손자 맞지?"라고 물었고, 최 기사는 흐뭇해 하며 "판박이입니다. 식사할 때 보면 더 똑같습니다. 매운 것 좋아하고, 제가 다 웃음이 납니다"라고 답했다.

옥분이 "제임스 뺏어와야 하는데"라고 말하자, 최 기사는 놀라며 "안됩니다"라고 정색했다. 그러자 옥분은 "누가 납치한다고 했어? 사람을 뭘로 보고"라고 했다.

[티브이데일리 하홍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불굴의 차여사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