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셰프, 튀김 비법 공개..강균성 "기가 막힌다"

2015. 4. 14.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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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강균성

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셰프, 튀김 비법 공개...강균성 "기가 막힌다"

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이 중식 튀김 비법을 공개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이연복셰프는 순백색 유린기와 중국식 고기 볶음으로 셰프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 과정에서 이연복셰프는 42년 중식 대가답게 엄청난 손놀임으로 놀라움을 자아냈으며, 그 과정에서 중식 튀김 비법을 공개해 셰프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연복 셰프는 튀김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기름을 넣었고, 이에 놀란 김성주가 "튀길건데 기름을 쓰시네요"라고 묻자, "그래야 파삭하고 맛있다"며 법을 전수하자, 셰프들이42년 중식 대가의 비법이 공개된다"며 몰려들었다.

42년 중식 대가 이연복의 튀김 비법은 감자 전분과 옥수수 전분을 7:3 비율에, 식용유를 넣고 섞으면 마요네즈 같은 반죽이 완성된다.

그러나 반죽에 기름이 들어가 느끼하지 않을까 걱정하는 김성주의 걱정에 이연복 셰프는 "튀기는 과정에서 기름은 날아가고 공기층이 생겨 더욱 바삭해진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이날 강균성은 이연복 셰프의 닭 가슴살 유린기를 먹더니 "진짜 대박이야. 완전 유린 당했어요. 지금 이 유린기한테. 기가 막힌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화풍 고기 요리를 맛본 강균성은 "우와"라고 감탄사를 연발하며 "어머니가 굴소스로 요리를 많이 한다. 그런데 빼달라고 한다. 굴소스가 질려서. 이렇게 해주실 수 있다면 저는 매일 굴에서 살 수 있다"라고 극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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