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이효영, 박하나·황정서 중 대체 누구? "작가님은 누구랑 썸 타세요"

김지하 기자 2015. 4. 13.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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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125회 예고 이효영 박하나 황정서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압구정 백야' 이효영이 박하나와 황정서 중 누구랑 '썸'을 타냐는 질문을 받았다.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 홈페이지를 통해 게재된 125회 예고에는 통화를 하는 정삼희(이효영)와 조지아(황정서)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에 반석(오기찬)은 "작가님 누구랑 썸 타시는 거예요. 조지아 씨예요 백야 씨예요"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정삼희는 최근 방송에서 백야(박하나)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 서로에게 가장 가까운 사람이 되기로 했다. 이에 백야를 사랑했고, 사랑하고 있는 친구 장화엄(강은탁)과 대립하기도 했다.

그러나 정삼희는 조지아와도 '썸'을 타는 남녀를 연상케 하는 시간을 보냈다. 싫어하는 사람을 닮았다며 조지아에게 독설을 쏟아내면서도 조지아의 솔직하고 발랄한 모습에 휘둘렸다. 단둘이 밥을 먹으러 다녔고, 은근히 조지아의 부탁들을 들어주며 매력을 흘렸다. 조지아는 이미 정삼희에게 푹 빠진 상황이다.

이에 정삼희가 두 여자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어떻게 정의 내리고, 어떤 태도를 보일 것인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밖에도 예고에는 장무엄(송원근)과 육선지(백옥담)가 외출한 후 "정확히 누구 팔자에 아들밖에 없다고 했다는 거야. 새아기 팔자만 그런 거 아니야?"라고 의심하는 장추장(임채무)의 모습이 담겼다. 장추장은 "아휴 옛날 같으면"이라며 장무엄의 혼외자식을 바란다는 듯한 황당한 발언도 했다.

또한 예고에는 "내 얘긴 다 끝났어. 잘 생각해봐"라며 김효경(금단비)를 닥달하는 서은하(이보희)의 모습이 그려졌으며, 데이트를 즐기는 오달란(김영란)과 조장훈(한진희)의 모습과 "오늘도 만나나 보지"라며 계속해서 두 사람을 의심하는 서은하의 모습이 담겼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홈페이지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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