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에서 가구류 반값에 사자, '제 1회 홈퍼니싱 페어'
옥션이 오는 26일까지 2주간 가구, 침구, 인테리어 소품 등 생활용품을 최대 55%까지 할인 판매하는 '제 1회 홈퍼니싱 페어'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벤트 첫 주는 '싱글 라이프' 기간으로 까사마미 비비박스(2개 9900원), 엘바 좌식 테이블(1만9900원), 비비드 스툴체어(1만7900원) 등 세련된 디자인의 자취용 제품들을 선보인다.
둘째 주 '패미리 주방' 기간에는 가족단위 소비자를 위한 '동서가구 4인 식탁세트(16만9900원), 포트메리온 6P 접시세트(9만9000원)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브랜드 특가 코너를 통해 매일 다른 브랜드 상품을 선보인다.
13일에는 리바트이즈마인의 침대, 화장대, 소파를 최대 41% 할인하며 14일에는 왕자행거의 스탠드행거(1만1900원)를 판매한다.
이번 행사를 기념한 페이스북 이벤트도 진행한다. '홈퍼니싱페어'를 페이스북에 공유하면 자동 응모되고 총 1000명을 추첨해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또 매일 선착순 1000명에게 리빙용품 1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김은신 옥션 생활주방팀장은 "1~2인 가구 증가와 생활수준 향상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중시하는 소비층이 늘어나고 있어, 최근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홈퍼니싱을 테마로 한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는 합리적 가격과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 구성은 물론 사용자 의도에 맞춘 키워드별 상품 배치를 통해 선택의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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