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로로 밴드'가 떴다..뽀로로 드림콘서트 개최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뽀통령 뽀로로가 밴드를 결성해 콘서트를 벌인다. 의정부예술의전당은 오는 18일과 19일 콘서트뮤지컬 '뽀로로 드림콘서트'를 개최한다.

'뽀로로 드림콘서트'는 '나도 뽀차르트!' 경연대회를 둘러싼 뽀로로 밴드의 좌충우돌을 그렸다. '안녕 친구들', '개구쟁이', '작은 별', '바라밤', '꼭꼭 숨어라' 등 다양한 음악이 선보인다. 아이들은 부모와 함께 춤과 노래를 따라 부르며 60분 공연시간 내내 신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극중 뽀로로는 뽀로로밴드를 결성해 뽀짜르트 뮤직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하지만 멤버들은 각자의 음악이 최고라며 다툼을 벌인다.뽀로로와 친구들은 신비한 떡갈나무를 통해 18세기 뽀차르트의 세계로과거 여행을 떠나게 된다. 뽀로로밴드는 위기에 처한 뽀차르트를 도와 멋진 음악을 완성하고 비밀을 선물을 받아 다시 돌아온다.

공연 문의 및 예매는 의정부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uac.or.kr)나 전화(031-828-5841~2)로 가능하다. 또는 인터파크(www.ticket.interpark.com)에서 예매하면 된다.

R석 3만원, S석 2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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