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 Bankrate.com "미국인 절반 이상, 주식 투자 안 해"

최진석 기자 2015. 4. 10.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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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들의 절반 이상이 주식 시장에 투자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9일(현지시간) 금융 정보 전문 웹사이트 Bankrate.com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조사 대상자 중 현재 주식 투자를 하고 있는 사람의 비중은 46%에 그친 반면, 그렇지 않다는 응답이 52%에 달했다.지난 2000년 62%에서 20002년 67%로 오른 후 2007년 58%, 지난해엔 54%까지 떨어졌던 주식 투자 비율이 이번에는 과반수에도 미치지 못한 셈이다.이유로는 "주식 투자할 여분의 자금이 없다"는 의견이 53%로 가장 많았고 주식 브로커들을 신뢰하지 않는단 응답 9%, 주식 투자의 과도한 리스크를 꼽은 비율이 7%로 뒤를 이었다.<인터뷰 내용>리차드 카파 / 웰스헬스社 상무 이사개인적으로 놀랐습니다. 투자 자문가인 제게이번 통계가 제시하는 의미는 "사람들이 계획이 없다"입니다.어쩌면 앞으로 따를 만한, 또는 전술적으로 고수할 만한마땅한 전략이 없단 뜻도 되겠죠.이러한 요인들 때문에 시장에 진입하지 못하고망설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장기적으로는 타격이 클 만한 추세입니다.

( www.SBSCNBC.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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