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 앱 '여기어때', 첫 TV광고 시작..20대 공감대 공략

2015. 4. 1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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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 애플리케이션(앱) '여기어때'가 개그맨 유상무를 모델로 첫 TV광고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여기어때' 광고는 모텔 앱 주 사용층인 20대의 공감대와 웃음코드를 공략해 '여기어때' 앱이 필요한 순간을 재미나게 표현했다는 평가다.

이달 중에는 총 4편 가운데 '택시비가 더 비싸' 편과 '갑자기 바다가 보고싶네'편이 방영되며 나머지 두 편은 5월에 공개된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이번 TV광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여기어때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며 "앞으로도 남아있는 2편의 영상을 비롯해 다양한 마케팅으로 유저들의 웃음과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싶다"고 말했다.

TV광고 런칭을 기념해 페이스북 공유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광고 영상을 확인하고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5월 9~10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청춘페스티벌' 양일권 티켓을 받을 수 있다.

본 이벤트는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당첨자는 27일 여기어때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어때 공식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goodchoicestory)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여기어때는 지난 달 국내 최초로 근거리무선통신(NFC) 인증 시스템을 이용한 모바일 인증 시스템 '혜택존'을 특허출원, 서비스 오픈 1년만에 모텔앱 가맹점 수 1위에 등극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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