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자활사업참여자 한마음대회 17일 개최

김용덕 2015. 4. 1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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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김용덕 기자 = 제주시는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제주시 자활사업 참여자 한마음대회'를 17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자활사업 참여자 한마음대회는 지역자활센터 등 6곳과 읍·면·동 복지도우미 등 자활사업 참여자 및 자활사업 담당자 등 250여 명이 참가해 자활현장에서 벗어나 그간의 고단함을 푸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 날 대회는 서귀포 천지연 일대 및 새연교·새섬 주변을 산책한 후 서귀포 신성리조트에서 전문 레크레이션 강사의 잔행으로 참여자들 간 자활사업에 대한 정보 교류 및 친목 도모 등 어울림 행사로 이뤄진다.

현재 제주시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인원은 읍·면·동에서 환경정비를 하는 근로유지형 110명, 시설도우미 등 사회서비스일자리형 111명, 운동화 빨래방 등 시장진입 일자리형 52명, 자활사업에 참여해 전문기술을 습득 후 창업한 자활기업 사업단 140명, 희망리본사업 137명 등 40개 사업단·550명이다.

한편 지난해 자활사업 참여자 831명 중 149명이 탈수급했고 151명이 취업과 창업했다.

kydjt630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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