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7~23일 임시회..'반값 중개료' 다룬다
이현주 2015. 4. 7. 14:06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서울시의회는 7일부터 23일까지 17일간의 회기로 제259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소위 '반값 중개료'로 알려진 주택중개수수료 조례 개정을 비롯해 2014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등 주요 시정 현안을 심의·처리할 계획이다.
개회식에서는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세월호 희생자를 기억하고 애도하기 위해 노란리본을 가슴에 달고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16일은 세월호 참사에 대한 국민적 슬픔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하루 동안 임시회를 휴회하고, 시의원 개별적으로 진도 팽목항 현장을 방문해 조의를 표하는 등 애도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
13~15일에는 시장과 교육감을 대상으로 서울 시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시정 질문을 진행한다.
마지막 날인 23일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올라온 각종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박래학 의장은 "우리 사회가 안전하고 공정한 사회로 발전될 수 있도록 지방재정과 자치입법권 확대와 더불어 투명하고 역량 있는 선진 의회, 선진 서울 시스템 구현에 적극적이며 계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lovelypsyc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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