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집청년들, 꽃배달 해외결제 쉬워진다 .. '페이팔' 결제 서비스 개시

2015. 4. 7.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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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꽃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꽃집청년들'이 세계 최대 온라인결제시스템인 '페이팔' 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

그동안 꽃집청년들을 이용하는 해외 고객들은 꽃 주문시 무통장입금이나 VISA, MASTER, JCB 등 해외카드의 3D 인증을 받아 결제해 왔다. 하지만 최근 해외고객의 꽃배달 주문량이 크게 증가하고, 5월 어버이날, 스승의날을 맞아 꽃바구니 주문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해외결제시스템을 강화한 것이다.

페이팔은 신용카드 번호나 계좌번호를 입력하지 않아도 되는 안전한 결제시스템이다. 전 세계 190개국, 1억5000만명이 사용하는 세계 최대 결제서비스다.

이 밖에도 꽃집청년들은 해외 고객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영어를 구사할 수 있는 해외전담파트를 마련해 해외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꽃집청년들 관계자는 "해외 거주자가 생일, 결혼기념일 등 이벤트를 할때 꽃보다 마음을 잘 전할 수 있는 선물은 없다"며 "앞으로도 해외 고객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하면서 빠른 결제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꽃집청년들은 '고객을 향한 약속, 직원을 향한 약속, 시장을 향한 약속'이라는 비전을 추구하면서 리딩 꽃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한경비지니스가 주관하는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꽃배달 부문 대상을 받은 바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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