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네스최, '뷰티풀마인드' 작가 새영화 '스테파니' 주연 발탁
김소연 기자 2015. 4. 7. 09:14
[스타뉴스 김소연 기자]
케네스 최/사진=미국 드라마 '손 오브 아나키' 스틸컷 |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케네스 최가 호러 스릴러 영화 '스테파니'에 주연급으로 캐스팅됐다.
6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는 "케네스 최가 아키바 골즈먼의 신작 호러 영화 '스테파니'에 합류했다"고 독점 보도했다. 아키바 골드만은 '뷰티풀 마인드'로 2002년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한 인물. 최근 개봉한 '인서전트'도 그가 각본을 맡은 작품이다. UPA에서 제작한다.
'스테파니'는 각본과 제작자로 이름을 알리던 아키바 골드만이 2014년 '윈터 테일' 이후 두번째로 내놓는 연출작. 케네스 최에 앞서 프랭크 그릴로, 안나 토브, 슈리 브룩스 등이 캐스팅 됐다.
'스테파니'는 어린 소녀 스테파니와 그의 부모를 중심으로 발생하는 미스터리한 일을 담고 있다. 케네스 최의 역할을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케네스 최는 1971년 미국 시카고 출신. 1998년부터 배우로 활동해왔다. 폭스네트워크 '손 오브 아나키7'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고, 최근엔 NBC 드라마 '얼리전스'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또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 1편인 '퍼스트 어벤져'를 비롯해 '레드 던',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등에서도 활약했다.
김소연 기자 sue7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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