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세월호 사고 이후 여객선 안전관리 강화
김정환 2015. 4. 6. 11:33
해양수산부는 세월호 참사 이후 운항관리자를 늘리는 등 연안 여객선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수부는 우선 세월호 사고 당시 73명이었던 운항관리자를 91명으로 늘렸다고 밝혔습니다.
또 해사안전감독관을 배치해 현재 선령 20년을 초과한 노후 연안여객선 44척에 대한 특별점검을 진행 중이며 여객·화물겸용 여객선의 선령을 30년에서 25년으로 줄일 계획입니다.
또 정부는 선박운행 관련 안전규정 위반시 과징금을 최대 3천만 원에서 10억 원으로 대폭 강화했습니다.
모든 승객은 전자발권과 신분증 확인절차를 거쳐야 하며 화물 역시 전산발권을 의무화해 과적을 사전에 막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수부는 아울러 대형 여객선 선장의 자격을 2급 항해사에서 1급으로 상향했고 올해 7월부터는 선원들 제복 착용이 의무화됩니다.
김정환기자 (kim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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