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허이슬, KBS '오늘부터 사랑해' 캐스팅

문완식 기자 2015. 4. 6.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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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문완식 기자]

허이슬 /사진=마코어뮤즈먼트

신예 허이슬이 오는 6일 첫 방송하는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극본 최민기 김지완 연출 최지영)에 캐스팅 됐다.

6일 소속사 마코어뮤즈먼트에 따르면 허이슬은 '오늘부터 사랑해'에서 복수를 꿈꾸는 양미자(이응경 분)의 젊은 시절을 연기할 예정이다.

허이슬은 극중 윤대호(안내상 분)의 첫 사랑이자 동락당의 식모의 딸인 양미자의 젊은 시절을 연기하며 사랑하는 남자와 그 집안에서 매몰차게 버림받고 복수를 꿈꾸는 모습을 소화할 예정이다.

허이슬은 2010년 '동이'로 데뷔해, 2013년 '마의'에서 혜민서 의녀 박은비 역으로 눈길을 모았다.

한편 '오늘부터 사랑해'는 북촌 한옥 마을의 윤씨 종가 '동락당'을 배경으로 입양과 파양 이라는 파격적인 소재를 그린다. 6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한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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