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핫딜]발리·페라가모 구두 반값에 사는 법
발리·처치스·지미추 등 명품구두도 해당
비결은 "상품권 싸게 구입해 세일기간 노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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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최은영 기자]‘페라가모’ ‘발리’ ‘처치스’ 등 명품 구두를 반값에 구입한다? 믿기 어렵겠지만 불가능한 이야기는 아니다. 물론 백화점 명품매장에서는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일이다. 최상급 물건을 자신만의 정보력으로 남들보다 저렴하게 사는 ‘알뜰 명품족’ 사이에서는 잘 알려진 방법이 하나 있다.
절차는 비교적 간단하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금강제화 세일 기간을 파악한 뒤 구매할 금액에 맞춰 상품권을 구입해 미리 봐둔 물건을 사면 된다.
금강제화는 지난 2007년부터 ‘페라가모’ ‘발리’ ‘처치스’ ‘조지 클레버리’ ‘바쉬’ 등 해외 유명 명품 구두를 병행수입해 팔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지미추’ ‘발렌티노’ ‘세르지오 로시’ ‘크리스티앙 루부탱’ ‘생로랑’까지 수입 브랜드가 더욱 늘었다.
금강제화는 봄·가을 두 차례 정기세일을 진행하는데 지금이 바로 행사기간이다. 오는 12일까지 남녀 구두와 캐주얼화를 비롯해 브루노말리 핸드백과 백팩, 헬리한센 아웃도어 의류와 골프화·의류 등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명품 구두도 할인 대상이다.
여기에 금강제화 상품권을 이용하면 명품 구두, 의류 등을 20~30% 가량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인터넷이나 상품권 가판대 등에서 10만원짜리 금강제화 상품권이 7만원에서 8만원에 거래되고 있기 때문이다. 세일 기간에 할인 상품권을 이용하면 같은 물건도 최대 반값에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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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제화가 취급하는 명품 구두 가운데 최고 인기 모델인 ‘페라가모 바라’ 여성구두로 할인폭을 살펴보면 이렇다. 이 구두의 정상가는 59만9000원. 시중에서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권을 구입해 이 구두를 사면 41만9300원, 여기에 세일 기간 20% 할인 혜택을 받으면 33만원 정도까지 가격이 내려간다. 구두 한 켤레에 약 27만원을 절약할 수 있는 셈이다.
구매액이 클수록 할인폭도 커진다. 남성들에게 인기가 많은 ‘처치스 콘술’의 경우 정상 판매가는 89만9000원인데 이 모든 할인 혜택을 더하면 45만원에 같은 물건을 살 수 있다. 이러한 사실이 입소문이 나면서 지난해 금강제화 매장에서는 페라가모 구두가 1000족 넘게 팔렸다.
단, 명품구두는 금강제화 명동점, 강남점, 영등포점, 대구점, 부산서면점 등 일부 매장에서만 판매하니 방문 전 매장 확인은 필수다.
최은영 (eun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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