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컴즈, 회사내 메신저 '네이트온 트리' 출시
2015. 4. 1. 11:22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SK커뮤니케이션즈는 친구를 맺지 않아도 직장 동료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우리 회사 메신저 네이트온 트리'를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네이트온 트리'는 회사 조직도를 나무(트리) 형태로 표현한 메시징 서비스다.
대화창을 통한 메시징과 파일전송을 기본 기능으로, 그룹과 조직 내에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만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조직도나 그룹을 만들고자 하는 이용자가 '트리'를 생성하면 그에 속하는 구성원을 초대 혹은 강제탈퇴할 수 있다.
트리의 구성원이 된 이용자들은 일일이 친구를 검색하고 맺지 않아도 다른 구성원들과 손쉽게 대화할 수 있다.
SK컴즈는 "협력업체와 업무가 많은 회사, 팀 관리가 필요한 조직, 조직도가 필요한 기업은 네이트온 트리 서비스를 이용해 구성원들과 편리하게 소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에 신입사원이 들어오거나 조직 개편이 일어나도 마스터 한 명이 조직도에 반영하면 업데이트된 트리가 자동으로 구성원들과 공유된다.
트리 서비스는 PC 및 모바일 안드로이드·아이폰 버전도 지원한다.
kamj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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