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주택채권 발행금리 1.75%로 인하..4월부터 적용

2015. 3. 3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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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해준 기자]부동산 등기나 건축 허가 등을 신청할 때 의무적으로 매입해야 하는 채권인 제1종 국민주택채권의 발행금리가 4월1일부터 연 1.75%로 인하ㆍ조정된다. 이전까지의 2.0%에 비해 0.25%포인트 낮아지는 것이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와 유통금리 하락 추세 등을 감안해 국민주택채권 발행금리를 이같이 인하해 4월부터 적용한다고 31일 밝혔다.

기재부는 국민주택기금 재원을 보다 안정적으로 조성해 주택 전세 및 분양 자금의 저금리 대출 등을 통해 저소득 가구의 주거 생활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주택채권 발행금리를 이같이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국민주택채권 유통금리는 2013년말 3.53%에서 작년말에는 2.44%, 올 2월에는 2.20%, 이달 16일에는 1.97%까지 떨어졌다.

기재부는 앞으로도 국토부와 상시 협의 채널을 통해 시장 금리 변동을 감안해 국민주택채권 발행 금리가 적정한 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조정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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