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 관광청 소식] 2015 빅토리아 카니발, 세이셸에서 개최 등

2015. 3. 30.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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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축제가 세이셸에서 펼쳐진다

아프리카 인도양 서부의 섬 세이셸에서 오는 4월24~26일 '2015 빅토리아 카니발'이 열린다. 3일 동안 영국 독일 미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세계 30여개국에서 온 100여개 팀이 참가해 흥겨운 퍼레이드와 공연을 펼친다. 한국에서는 '이크택견' 팀이 초청받아 부드러운 동작의 택견과 팝핀댄스 등을 융합한 퍼포먼스 '비각'을 선보일 예정이다.

빅토리아 카니발은 문화, 사람, 다양성, 역사 등에 관한 세이셸만의 독특함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11년부터 시작됐다. 관련 여행 상품은 바닐라아일랜드( vanillaisland.co.kr)에서 판매한다. 항공권 별도이며 89만원. (02)737-2536

세계를 일주하는 배가 부산에

175년 역사를 가진 영국 큐나드( cunard.com)사의 '퀸 엘리자베스'호가 지난 21일 부산항에 기항했다. 다음 기항지는 상하이이며, 선박에는 한국인을 포함해 세계 30여개국에서 온 승객 1873명이 타고 있다. 큐나드사의 대표 크루즈선인 퀸 엘리자베스호는 9만400t급의 럭셔리 크루즈로, 지난 1월 영국 사우샘프턴을 출발해 뉴욕, 시드니, 싱가포르, 두바이, 이스탄불 등을 112일 동안 항해한다. 내부에는 수영장, 카지노, 스파, 헬스장, 칵테일 바, 라운지, 공연장 등의 부대시설과 영국풍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다. 큐나드사는 설립 175년을 기념해 7월2~14일 대서양을 항해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02)318-1918

애플와치가 항공 정보를 실시간으로

영국항공( ba.com)이 4월 출시하는 애플와치를 위한 애플리케이션 '브리티시 에어웨이즈'를 선보인다. 항공편의 출발 시간, 운항 상태, 출발시간 카운트다운 기능을 탑재했고 탑승객의 다음 비행, 항공편명, 경로, 도착지 날씨 등도 알려준다. 체크인 시간과 공항 게이트도 안내해준다.

이민희 여행작가 trave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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