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가득한 ‘전주한정식’으로 몸과 마음 채우세요

2015. 3. 2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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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미디어팀]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에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든다면,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전주여행’을 추천한다. 건강 식재료로 만든 푸짐한 식사에 고즈넉한 한옥마을, 산책하는 이들에게 좋은 공기를 불어넣는 덕진공원까지, 전주에는 심신이 지친 여행객들에게 최적의 장소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전주는 예로부터 특유의 지역토질과 뛰어난 수질을 기반으로 맛있는 먹거리 문화가 잘 발달됐다. 어떤 메뉴를 주문해도 한상 가득 차려지는 먹거리의 향연에 여행객들의 입이 ‘떡’ 벌어질 정도. 지역명소 덕진공원을 찾았다면, 전주시민들이 입을 모으는 전주한정식 추천맛집 ‘늘채움’을 들러보는 것은 어떨까.

덕진공원 맛집 ‘늘채움’은 메인 메뉴인 생선구이 맛이 일품으로 유명 전주 맛집 사이에서도 손에 꼽힌다. 살이 통통하게 오른 생선이 적당하게 구워져 고소하면서도 담백한 맛을 자아낸다. 이밖에 전주 명물 떡갈비와 해물볶음 등 갖은 요리와 간간하게 간이 밴 반찬들이 더욱 풍성한 상차림을 완성한다. 돌솥밥과 함께 제공되는 된장찌개 역시 ‘늘채움’의 별미.

주머니가 가벼운 학생들에게 ‘늘채움’은 더욱 안성맞춤이다. 1인 1만 2천원에서 2만원선에 모든 메뉴를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전주 저렴한 한정식집으로 입소문이 퍼져 식사시간대만 되면 직장인들을 비롯해 주변 대학의 학생들로 음식점이 북적이는 진풍경이 펼쳐진다고.

늘채움 관계자는 “어떤 메뉴를 드시더라도 손님상은 항상 푸짐하게 차려내는 것이 우리 음식점의 전통”이라며 “특별히 전주를 찾아주시는 관광객들에게는 더욱 든든하고 따뜻한 한끼 식사를 내놓으려 밤낮 할 것 없이 부단히 음식을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맛과 영양이 듬뿍 담긴 전주표 건강식사를 원한다면 전주 모범음식점 ‘늘채움’으로 발검음 하는 것도 좋을 듯 하다.

뉴미디어팀 (online1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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