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육아종합지원센터, '자신만만 아이키움' 발대식 개최

정봄 기자 2015. 3. 2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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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정봄 기자]

서초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강경숙)는 지난 20일 서초구 센터에서 양육품앗이 '자신만만 아이키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자신만만 아이키움' 품앗이에 참가하는 학부모가 한 자리에 모여 활발한 활동 의지를 다지기 위해 개최됐다. 자신만만 아이키움은 자율적 육아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및 영유아 품앗이 활성화를 위해 서초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마련한 양육품앗이 프로그램이다. 발대식에서는 각 참여 학부모에게 참여증서를 수여하고 품앗이 모임뿐만 아니라 타 모임과의 소통 및 육아와 관련된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장이 형성됐다.

강경숙 센터장은 "양육품앗이를 통해 학부모들이 자신감을 키우고 아이들과 소통할 수 있었으면 한다"며 "배려와 존중, 협력과 나눔, 질서와 효를 아는 기본이 바른 아이로 자녀를 키울 수 있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한편, 올해로 제5기에 접어든 이번 행사는 2011년에 10모임, 51명으로 시작해 현재 53개모임, 326명이 참여하고 있다.

정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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