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박윤하, "기대보다 못해" 아쉬운 평가 속 '269점'

2015. 3. 2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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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K팝스타4' 박윤하가 다소 아쉬운 평을 얻었다.

2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이하 'K팝스타4')에서는 TOP4를 향한 TOP6의 치열한 경합이 생방송으로 펼쳐졌다.

박윤하 무대 후 박진영은 "좀 전에 이진아 양 심사에서 머리론 좋은데 가슴이 반응을 안 한다고 했는데 윤하 양은 머리론 되게 아쉬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가슴이 반응을 한다. 윤하 양의 어떤 점이"라며 "머리로는 왜 아쉬웠냐면 지난주 박윤하 양이 노래할 때 놀라운 새로운 가능성을 봤다. 그거에 목말라 있기 때문에, 가능성에 비해 원래 것에 머물러 있는 게 아쉽다"고 밝혔다.

그는 "조금 더 나이가 어리니까 다양한 무대에 도전해보고 조금 더 변화를 줘봐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한뒤 88점을 평했다.

유희열은 "이번주 두번의 무대를 보니까 '풀렸구나' 생각이 든다. 지금 이 곡은 어린 시절 우상으로 생각했던 시인과 촌장 분들의 노래다. 원곡자 분들이 박윤하 양 무대를 보면 진짜 감탄했을 거다"며 "이 곡이 성스러운 부분이 있는데 중간에 나오는 합창 부분도 좋았다. 이 곡은 멋 부리면 안된다. 참가자 중 박윤하만이 부를 수 있는 선곡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94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줬다.

양현석은 "'K팝스타' 생방송 할 때 무대 세트가 참 좋다. 오늘 박윤하 양 무대는 관객도 느끼겠지만 디즈니 뮤지컬을 보는 것처럼 너무 완벽한 무대다"며 "하지만 사전에 얘기했던 것처럼 '가시나무새'는 너무 많은 분들이 아는 노래다. 조성모가 리메이크해 엄청나게 히트를 쳤다"고 설명했다.

이어 "솔직히 박윤하에게 절호의 찬스인 곡을 기대보다 못 했다고 생각한다. 도입 부분에서 감정 잡고 약하게 치려다가 조명이 켜지고 무대가 열렸을 때 팡 터뜨리는 강약조절이 필요했는데 워낙 쭉쭉 뻗는 스타일이라 1절에 감정 이입이 안됐다"고 말한 뒤 87점을 줬다.

박윤하 총점은 269점이었다.

['K팝스타4' 박윤하. 사진 = SBS 방송캡처]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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