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박윤하 '가시나무새' JYP·유희열 극찬vsYG 혹평

김수정 2015. 3. 2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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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박윤하가 시인과 촌장의 '가시나무새'를 열창했다.

2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K팝스타4')에서는 에스더김 박윤하 케이티김 이진아 정승환 릴리M 등 6팀이 두 번째 생방송으로 톱4 결정전을 치렀다.

이날 박윤하는 특유의 맑은 음색으로 '가시나무새'를 소화했다. 섬세한 감정 표현과 흔들림 없는 고음 처리가 감탄을 자아냈다.

박진영은 "이진아 양 심사에서 머리로는 좋은데 가슴이 반응이 없다고 했는데 박윤하 양은 머리로는 아쉬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가슴이 반응한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JYP 점수는 88점.

유희열은 "지난주 첫 생방송 때는 참가자들이 많이 긴장했나 보다. 두번째 생방송 보니 '풀렸구나'라는 생각이 든다"며 "원곡자가 박윤하 양의 무대를 보면 감탄했을 것 같다"고 극찬했다. 안테나 점수는 94점이었다.

양현석은 "솔직히 박윤하 양한테 절호의 찬스인 곡을 기대보다 못했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처음 도입 부분에서 약하게 가다가 조명이 나왔을 때 팍 터트리는 강약 조절이 필요했는데 1절 시작할 때 감정 이입이 안 됐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YG 점수는 87점이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SBS 'K팝스타 시즌4'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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