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셋값보다 저렴하게 중소형 대단지 아파트 '군자 서희스타힐스' 주목

3.3㎡당 600만원대 분양가…실속 내 집 마련 대안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전셋값 상승세와 금리인하 호재가 맞물리며 내 집 마련으로 발길을 돌린 이들이 많다. 특히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분양 받을 수 있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대안으로 주목 받고 있다.

지역조합주택 아파트는 조합원들이 사업의 주체가 돼 직접 토지를 매입하고 시공사를 선정해 건축하는 방식이다. 일반 아파트 시행사의 이익금과 토지매입과정에 투입되는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로 인한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그만큼 공급가격을 낮출 수 있다. 통상 일반 아파트 대비 10~20% 저렴한 데다 주택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동, 호수 배정도 유리한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지역주택조합 사업이 활성화된 배경에는 정부의 규제 완화로 주택조합원 자격이 확대된 영향도 크다. 서울, 경기, 인천지역 거주자들은 종전 해당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전용 60㎡ 미만 1주택 소유자에서, 85㎡ 미만 1주택 소유자로 변경됐다. 조합원 자격이 있는 대상자들이 대폭 늘어난 것이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군자지역주택조합(가칭)은 경기도 시흥시 군자 JC인근에 세워질 '군자 서희스타힐스숲愛'의 조합원을 성황리에 모집하고 있다.

지하 2층~지상19층 총 941가구 규모로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 84㎡(구 25, 34형)로 구성된 중소형 단지다. 군자산자락에 위치한 쾌적한 주거환경이 강점으로 꼽힌다.

사업지는 군자JC에 접해 있어 정왕IC, 서안산IC를 이용해 영동고속도로와 평택시흥고속도로를 통한 주변 지역 진출입이 용이하다. 또 지하철 4호선 정왕역을 이용한 서울 및 인근 도시로의 출퇴근 여건도 편리하다. 단지 주변에는 차량 5분 거리에 있는 정왕동의 쇼핑, 문화, 의료 등의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안산, 시흥지역에 최초로 공급되는 지역조합주택 아파트 군자서희스타힐스는 세대별 평면설계에 주안점을 뒀다. 판상형 아파트로서 혁신평면 4-BAY 설계를 적용했으며 남향위주의 단지배치로 채광과 환기를 극대화하면서 개방감까지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특히 4-BAY 혁신평면은 공간 전면에 3개의 방과 거실을 배치해 실내로 들어오는 일조량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공기의 순환을 가장 이상적으로 상태로 유지시키는 설계시스템도 적용됐다.

최대 장점은 무엇보다 저렴한 분양가 경쟁력이다. 수도권 평균 전셋값이 2~3억에 이른 상황에서 이 아파트의 분양가는 주변 시세대비 저렴한 3.3㎡당 60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전셋값보다 싼 1억원대로 명품 대단지 아파트를 누릴 수 있는 셈이다.시공사로는 도급 순위 30위를 자랑하는 서희건설이 맡았다. 서희건설은 지금까지 수많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 지역조합주택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실제 현재 시공 중이거나 계약 혹은 약정상태인 사업장이 총 48개로 5만 5,800여가구에 달한다.

아시아신탁이 자금관리는 맡아 계약자들의 분양대금을 철저하고 관리한다.

문의: 1600-2722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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