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한혜진, 강릉 초당할머니 순두부에 "모짜렐라치즈 같아"

김현경 기자 2015. 3. 19.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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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두부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수요미식회' 한혜진이 강릉 초당할머니 순두부의 독특한 맛을 모짜렐라치즈에 비유했다.

11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고단백질 저칼로리 음식이 대명사 '두부'를 주제로 출연자들의 미식 토크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문닫기 전에 꼭 가야할 식당'으로 강원도 강릉시 초당동에 위치한 '강릉 초당할머니 식당'이 소개됐다. 바닷물 간수로 순두부를 만들고 있다는 이 식당은 간수 넣는 양부터 젓는 방법까지 공식을 만들어 연구할 정도로 식당주인의 장인정신이 깃든 가게라고.

직접 식당을 찾아 순두부 맛을 본 이현우는 "담백하고 시골적인 두부를 좋아하는데 차원이 다른 맛을 봤다"라며 "고소한 맛과 달콤한 맛이 나는 두부 아이스크림같은 맛이다.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평가했다.

제작진이 공수한 순두부 맛을 본 한혜진은 "모짜렐라치즈 같은 맛"이라며 이 식당 두부의 독특한 맛에 감동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수요미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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