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두부편, 강릉 바닷가 맛 담은 초당두부 맛집 공개

오세림 2015. 3. 18.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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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강릉 초당두부

[텐아시아=오 세림 인턴기자] tvN '수요미식회'에서 초당두부마을의 할머니 식당이 두부 맛집으로 선정되었다.

18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전국의 두부맛집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원도 강릉에 위치한 초당 두부마을의 두부집 중, 두 번째로 생겼으나 두부마을을 전국을 넘어 세계로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한 두부 맛집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초당마을의 할머니식당은 바닷물 간수를 통해 만들어져, 강원도까지 가서라도 먹어봐야 하는 독특한 맛을 자랑한다고 전해졌다.

이날 스튜디오에서 출연진은 강원도 강릉에서 공수해온 바닷물로 만든 초당두부를 직접 시식했다. 적절한 온도에서 끓이고 충분한 시간을 두어 응고했을 때야 비로소 보인다는 두부의 결이 선명하게 드러난 초당두부를 시식한 출연진은 "두부가 이렇게 담백하고 쫀득쫀득할 수 있냐"며 두부 맛에 감탄했다.

특별히 이 집의 백미는 순두부. "간장 없이 두부를 먹어본 것은 처음"이라 밝힌 전현무는 순두부의 국물까지 원샷하며 두부의 맛을 음미했다.

2대째 이어지고 있는 두부 맛집의 비결로는 20년간 늘 같은 시간에 일어나 두부를 만든 이 집 사장님의 노력이 꼽혔다. 직접 제작한 '두부 공식'을 통해 가장 맛있는 두부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한 그의 열정이 최고의 두부를 만들었다고 출연진은 전했다.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사진. tvN '수요미식회'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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