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온현상 속 광주전남지역 산불 잇따라

2015. 3. 17. 17:1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CBS 김형로 기자]

고온 건조한 날씨 속에 광주전남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

17일 오후 2시 39분께 광주 광산구 사호동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산불이 나자 소방대원과 공무원 등이 긴급 출동해 오후 4시 30분께 완전히 진화했다.

이에 앞서 17일 오후 1시 52분께 구례군 토지면 오미리 야산에서 산불이나 밤나무 등이 불에 탔다.

소방당국인 주민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산불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광주광역시와 전남 화순군, 순천시, 광양시, 여수시, 보성군, 구례군, 곡성군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광주 전남에 이틀째 이상 고온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광주CBS 김형로 기자 khn5029@hanmail.net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