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에 구워먹는 '제주도표 근고기' 맛이 일품

2015. 3. 13. 16:0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맛이 좋기로 유명한 제주도표 돼지고기를 즐겨본 이들이라면 근고기의 맛을 잊을 수 없다. 제주도에서 덩어리째 구워 먹는 데에서 유래된 근고기는 돼지고기 중에서도 단연 으뜸.

때문에 제주도표 근고기는 제주도가 아닌 타 지역에서도 인기가 많다. 그 중 둔산동 삼겹살 맛집 '돈사돈'은 신선한 제주도 근고기를 맛볼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즐겨 찾는다.

둔산동에서 삼겹살 맛있는 집 하면 둘째라면 서러울 정도로 손꼽히는 둔산동삼겹살 맛집의 메인메뉴는 제주도표 근고기다.

제주 청정지역에서 자란 품질이 우수한 돼지고기가 연탄불에 구워 나오기 때문에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한번 맛 보면 자꾸만 생각나는 돼지고기 맛을 자랑한다.

더구나 근고기가 본래 제주도에서 돼지갈비, 목살, 다리살, 안심, 등심 등 각 고유 부위를 아주 두껍게 자른 고기를 이르는 용어인 만큼 먹기 좋게 두툼하게 잘려 나오는 덕에 인심까지 푸짐해 제주도 근고기를 회식장소로 선호하는 이들도 상당수다.

또한, 얼큰한 맛의 김치찌개와 함께 먹기에도 맛의 조화가 좋아 다른 삼겹살 집보다 특이하고 맛있는 맛을 자랑하는데다, 부담 없는 가격으로 흑돼지생구이도 즐길 수 있어 인기만점이다.

이처럼 언제나 한결 같은 마음으로 제주 청정지역 돼지고기만을 판매하고 있기에 가족 혹은 각종 단체모임 등에서 정겹게 둘러앉아 오순도순 이야기를 나누며 푸짐한 돼지고기파티를 여는 경우도 많고, 집에 있을 가족 생각에 포장으로도 주문하는 이들이 많다.

한번 그 맛을 본 이들이라면 자꾸만 찾게 된다는 제주도표 근고기를 연탄불에 구워 입 안 가득 음미해보고 싶다면 오늘은 둔산동 삼겹살 맛집인 이 곳으로 가족의 손을 잡고 향해보는 건 어떨까.

온라인뉴스팀 on-news@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