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중고자전거 자율 직거래장터 마련

2015. 3. 1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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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송호재 기자]

중고 자전거를 손쉽게 사고팔 수 있는 직거래 장터가 사상에 마련된다.

부산 사상구는 오는 16일부터 부산 경전철 사상역 자전거 대여소 앞에서 중고 자전거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상 중고자전거 장터는 판매자가 자전거를 맡긴 뒤 희망 가격과 연락처를 적어 놓으면 구매자가 이를 보고 직접 판매자에게 연락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용 가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사상구의 한 관계자는 "장터 운영을 위해 자전거 보관대를 정비하고 CCTV를 설치하는 등 시설을 보강했다"며 "자전거 재활용을 통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주민 건강 증진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부산CBS 송호재 기자 songa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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