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홍석천 잡은 미카엘 닭가슴살 훈제 '드디어 첫승'

용미란 2015. 3. 9.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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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용미란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미카엘과 홍석천이 붙은 이태원 대첩 3탄, 결과는?

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소유의 냉장고를 두고 미카엘과 홍석천이 닭가슴살 요리 대결을 펼쳤다.

이날 홍석천은 닭가슴살 완자 요리인 '나 혼자 쓰리볼'을, 미카엘은 닭가슴살 샐러드인 '가슴이 콩닭콩닭'을 선보였다.

미카엘은 요리 중에 닭가슴살을 훈제해 주변을 감탄케 했다. 훈제 닭가슴살을 미리 맛 본 김성주는 "우와"라며 "숯불에서 구웠다"고 호들갑을 떨었다.

먼저 미카엘의 요리를 맛 본 소유는 "진짜 맛있다. 캠핑장에서 한 요리 같다. 집에서 15분 만에 한 요리가 아니다"며 "살찔 거 같은 맛이 아니다. 밤에 먹어도 부담스러울 거 같지 않다"고 칭찬했다.

반면 소유는 홍석천의 요리에는 "재미있다"며 고개를 갸우뚱 했다. 그녀는 "바질 페스토는 예상 가능한 맛이었다. 연어랑 먹으니깐 뭔가 조화로운 느낌이었다. 매운 맛은 그 안에 기운이 있어서 계속 입맛이 당긴다"고 평했다.

결국 소유는 미카엘의 손을 들어줬다. 그간 홍석천에게 패하기만 했던 미카엘은 그에게 첫 승을 거둔 셈. 소유는 "제가 다이어트 할 때는 (홍석천 요리보다는 미카엘의 요리가) 더 좋을 거 같다. 나중에 집에 만들어서 인증샷을 올리겠다. 해먹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용미란 기자 yongmimi@tvreport.co.kr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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